김학용 의원 주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원자력 발전 다큐멘터리

김학용 의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 개최 / 제공 : 김학용 의원실
김학용 의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뉴클리어 나우' 국회 시사회 개최 / 제공 : 김학용 의원실

 

[문화뉴스 주진노] 김학용 의원 주최로 올리버 스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뉴클리어 나우'의 국회 시사회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기후 위기 시대에서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리버 스톤 감독, 아카데미 수상 경력을 가진 감독이자 '플래툰', '7월 4일생', 'JFK', '월 스트리트' 등으로 잘 알려진 인물, 이번 작품에서 연출, 진행, 내레이션을 맡았다. '뉴클리어 나우'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탐구한다. 영화는 무분별한 탄소 배출로 인한 기후 대재앙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인도와 중국을 포함한 신흥 시장에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스톤 감독은 원자력 발전을 기후 위기 해결의 직접적인 방안으로 제안하고 있으며, 대중들 사이에 퍼진 핵과 방사능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감을 바로잡고자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원자력의 역사와 진실을 설명한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시사회를 통해 원자력 발전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원자력 발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

국회의원 김학용 / 사진 제공: 김학용 위원실
국회의원 김학용 / 사진 제공: 김학용 위원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