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힐링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 11월부터 12월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
- 유영민 작가의 베스트셀러 원작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뮤지컬로 돌아온다.

이미지 제공 = 아트컴퍼니 행복자
이미지 제공 = 아트컴퍼니 행복자

[문화뉴스 고나리]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최강 제작진이 선보이는 힐링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이 지난 113일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오즈의 의류수거함2021년 시온아트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202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기초예술창작지원 공연초연 부문 선정되어 공연을 선보였던 작품으로, 자음과 모음의 동명의 도서를 뮤지컬화하여 외롭고 소외된 사람들의 밤을 그린다.

사진 제공 = 아트컴퍼니 행복자
사진 제공 = 아트컴퍼니 행복자

외고 시험에 불합격하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던 도로시는 운명처럼 눈에 띈 의류수거함 속의 헌 옷을 빼내어 구제 의류샵을 운영하는 마녀에게 팔아 넘긴다. 그렇게 거리의 노숙자와 폐지 할머니 등 낮의 세계에서는 만날 수 없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도로시는 어느 날 195번 의류수거함에서 핸드폰, 상장과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는 ‘195’의 결심을 돌이키기 위한 도로시와 밤 친구들의 리본(Re-born)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 = 아트컴퍼니 행복자
사진 제공 = 아트컴퍼니 행복자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오는 113일부터 1231일까지 약 두 달간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등 다양한 예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추운 연말, 저희 뮤지컬을 통해 극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관객들이 따뜻한 마음 가득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배우와 스탭들이 열심히 공연하고 있으니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진행하는 힐링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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