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가구에 전달

신한은행,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지원 / 사진 =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사랑의 김장나눔'으로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지원 / 사진 = 신한은행 제공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신한은행이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국내 최초의 여성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차원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로 시작됐으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신한은행 소속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겨울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김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뜻깊은 기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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