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 프로그램과정을 진행하고 39명의 청년소비자리더와 함께 2023년 수료식을 거행했다.

청년소비자리더아카데미는 디지털에 취약한 고령층의 디지털 디바이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청년세대에 대한 전문적, 체계적 교육을 통해 청년소비자강사를 육성하고 봉사하는 사업이다.

2023년 사업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와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수행했다. 

2023년 청년소비자리더 아카데미는 전국의 15개 대학 학생 400명 및 학교밖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동시에 운영되었으며, 서울대학교에서는 지난 9월 6일~9월 27일까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39명의 청년소비자리더를 배출해 지역사회 시니어 대상 디지털디바이드 봉사활동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