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플랜텍, 상장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사진 =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사진 =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문화뉴스 윤동근] 23일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본부가 ㈜플랜텍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다. 이로써, 철강 플랜트 엔지니어링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플랜텍은 자본시장에의 본격적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1989년 6월 설립된 ㈜플랜텍은 철강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십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가 최대주주로서 71.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플랜텍의 2022년 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에 따르면, 회사의 총자산은 2,798억원, 자기자본은 1,852억원에 달하며, 매출액은 5,688억원으로 기록됐다. 영업이익은 314억원, 당기순이익은 450억원이다.

이번 상장 예비 심사의 대표주관회사로는 미래에셋증권㈜가 선정되었다. 상장 절차의 진행과 함께 ㈜플랜텍은 한국 자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다.

㈜플랜텍의 상장 계획은 한국 자본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들과 시장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press@mhns.co.kr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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