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예술이 있는 삶을 빛냅니다…문화뉴스]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공동주최하는 '2015 행복수업'이 오늘(19일)부터 진행된다.

'2015 행복수업'은 용인시의 '똑똑한 용인, 똑똑한 아이'란 슬로건에 맞게 행복한 가정을 통해 똑똑한 가정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권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진행된 육아 교육 프로그램 '행복수업'은 실질적인 사례와 조언을 전하고 육아법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용인 지역 유아와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한국 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의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특별한 경험'과 '아이를 살리는 공부, 아이를 죽이는 공부'의 저자 이미혜 작가 등 다채로운 내용과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올바른 육아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들은 용인포은아트홀 이벤트홀(수지구),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기흥구), 문화예술원 마루홀(처인구)에서 개최되어, 용인시 각 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담당자는 "접수가 시작되면서부터 많은 분이 관심을 두신다"며 "2015년 하반기에는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하여 앞으로 육아 교육을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 행복수업'은 6월 1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문의는 전화(031-260-3331)로 하면 된다.

문화뉴스 전주연 기자 j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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