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최규호 기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는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신규 임원을 영입하는 등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쿨리지코너는 2010년에 설립된 창업초기 전문 벤처캐피탈로서 서울, 부산, 광주를 기반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와 소셜임팩트(ESG) 투자를 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창업 생태계에 긍정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새로 영입된 오세권 상무는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재학 중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삼정회계법인, 신정회계법인에서 감사, 실사, M&A 지원, 투자타당성 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재무, 세무 담당자로 현장경험을 토대로 벤처캐피탈 업계로 확장해 조합업무와 투자관리 및 리스크관리 등 미들·백오피스 역할을 수행한 후 쿨리지코너에 조인했다.

오세권 상무
오세권 상무

쿨리지코너 기획관리본부장 오세권 상무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벤처캐피탈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쿨리지코너의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쿨리지코너 강신혁 대표이사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미들·백오피스의 강화가 필요했으며 추가로 사업 확장과 관련해 기업 대내외 전략 수립을 세밀하게 구축해가는 전략기획 및 경영기획의 업무를 위해 인재를 영입하게 됐다”며, “오세권 상무는 기업 재무·세무, 회계법인 경력, 벤처캐피탈 업무를 모두 수행해 회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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