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인, '베이근' 별명과 강렬한 무대로 주목
보라미유, 감미로운 펼처
가면 속의 육상 여신, 김민지의 반전 매력 발산
'야구 배트맨'으로 등장한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

[복면가왕] 수영선수 정유인과 가수 보라미유, '복면가왕'에서 빛나다 / 사진=방송와면 캡처
[복면가왕] 수영선수 정유인과 가수 보라미유, '복면가왕'에서 빛나다 / 사진=방송와면 캡처
[복면가왕] 수영선수 정유인과 가수 보라미유, '복면가왕'에서 빛나다 / 사진=방송와면 캡처
[복면가왕] 수영선수 정유인과 가수 보라미유, '복면가왕'에서 빛나다 / 사진=방송와면 캡처

 

1R 첫 번째 대결: '아이스크림 붕어빵' VS  '옛날 계란빵'
아이스크림 붕어빵은 정유인, '앳날 계란빵' 2라운드 진출

1R 두 번째 대결: '농구 코트맨' VS '야구 배트맨'
'야구배트맨은 최영재, '농구코드맨' 2라운드 진출

1R 세 번째 대결: '테니스' VS '리듬체조'
'리듬체조'는 육상선수 김민지 '테니스 2라운드 진출

1R 네 번째 대결: '캔들' VS '인센스'
'캔들'은 가스 보라유미, '인센스' 2라운드 진출

[문화뉴스 고나리] MBC의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수영선수 정유인과 가수 보라미유가 각각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유인은 '아이스크림 붕어빵'으로 변신해 1라운드 무대에서 특유의 힘있는 목소리를 선보였고, 보라미유는 '캔들'로 등장하여 깊이 있는 감성을 전달했다.

정유인은 "제가 수영선수 중에서도 어깨가 넓고 팔 근육이 큰 편"이라며 자신의 독특한 별명 '베이근'의 유래를 설명했다. 또한, "수영장 길이가 50m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큰 소리로 소통을 하고 응원을 해야 하다 보니 발성이 트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단단한 발성과 피지컬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의 깜짝 공개 / 사진= 방송화면 캡처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의 깜짝 공개 / 사진= 방송화면 캡처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의 깜짝 공개

또 다른 화제의 인물은 '야구 배트맨'으로 등장한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였다. 그는 "웬만한 건 다 잘한다"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자랑했다. 최영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가 연기한 유시진 대위의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경력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과 캐릭터의 소속, 계급, 군번, 나이, 해외 파병 경험 등이 동일하다고 말하며, "다만 하나가 다르다. 송혜교 씨가 없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듬체조는 육상선수 김민지 / 사진= 방송화면 캡처
리듬체조는 육상선수 김민지 / 사진= 방송화면 캡처

또한, '테니스'와 '리듬체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대결에서 두 참가자는 이무진의 '신호등'을 열창하며 경쟁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테니스'가 2라운드로 진출하면서, '리듬체조'는 패배의 아쉬움을 맛보았다. 이에 '리듬체조'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는데, 그녀는 다름 아닌 육상선수 김민지였다.

한편, 가수 보라미유는 '캔들'로 무대에 서 'Sondia의 ‘어른’을 열창하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그녀는 "아이유 선배님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며, "3년 만에 미니 앨범을 냈다. 들어주시면 감사할 거 같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만들어 부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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