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재개한 대면 김장 행사로, 경제적 취약 가정에 전달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서 지원받은 한돈 나눔도

[문화뉴스  최규호 기자]  본그룹과 사단법인 본사랑이 임직원 및 가맹점 협의체 본사모 회원들과 함께 ‘제10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나눴다.

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본사랑에서 진행된 행사에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과 본그룹·본사랑 임직원, 가맹점 협의체인 본사모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7톤(t)의 김장김치 5,000포기를 직접 담갔다.

본그룹·본사랑 제10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본그룹·본사랑 제10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마포노인복지센터,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3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통해 934개 비수급 경제적 취약 가정에 전달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본그룹과 본사랑이 매년 연말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김치 완제품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조정한 이후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아울러,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본사랑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사회공헌사업(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대상에 선정돼 지원받은 것으로, 나늠의 의미를 더했다.

본그룹 관계자는 “4년 만에 재개한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서 추운 날씨에도 임직원과 가맹점 사장님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본그룹은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고 나눔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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