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및 동반 추진을 위한 동행 공동 협약 체결
"서울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사회공헌대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서울사회공헌대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

[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정패를 수상하고 서울시와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사회공헌대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정패를 수여받은 부문은 지역사회공헌이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하며 ESG 분야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당사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서울시로부터 인정받게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올해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 동행 공동 협약을 발판으로 서울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서울시와 함께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ESG 활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지원 등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또한 용산복지재단 장애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및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쌀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년 직무 멘토링, 수도권 지역 자립준비청년 및 장애 청년의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 지원 등을 실시하며 세대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갔다. 

문화뉴스 / 김예품 기자 press@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