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 방송

'나는 SOLO', 5박 6일간의 로맨스 종료… 17기의 최종 선택은?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나는 SOLO', 5박 6일간의 로맨스 종료… 17기의 최종 선택은? / 사진 = 공식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의 반전 넘치는 최종 선택이 예고됐다.

'나는 솔로'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이 MC로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나는 SOLO'는 전국 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했다. 

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넘치는 스윗미를 자랑하는 '스윗 만렙남'이 등장한다. 

이날 한 솔로남은 솔로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차량 글로브 박스에서 뜻밖에 아이템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저 남자 진짜 너무 미쳤다"며 찐반응을 보인 반면, 데프콘은 "진짜 적당히 좀 해요! 남자들 뭐 어떻게 해"라고 극대노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빵 터지게 만든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17기의 마지막 선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5박 6일의 로맨스를 끝내고 솔로남녀 12인이 차례로 나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들의 선택에 MC 세 명은 경악을 감추지 못하며 온몸으로 소름을 표현했다.

 또한 이별을 장식하는 눈물 사태도 함께 벌어진다. 한 솔로남이 "참 많은 희로애락이 지나갔다"며 지난 날을 회상하자, 이를 지켜보던 솔로녀 역시 "나 눈물 나"라며 둘이 함께 눈시울을 붉힌 것.

눈물과 반전이 함께하는 솔로나라 17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된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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