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예품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이 지난 5일 해썹 인증업체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해썹 인증업체 기술교육은  인증업체의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교육은 각종 심사 시 많이 지적되는 평가항목과 법 위반사항 등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인증업체가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심사 주요 지적사항과 법 위반 사례 및 개선방안, 스마트 해썹 및 전산입력시스템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 이후에는 실제 인증 업체의 운영 사례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각 지역에 위치한 해썹인증원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는 지역별 수요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기술교육 실시하고 있다. 경인지원은 지난 5일 현장참석이 어려운 업체들을 위해 28개 업체,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운영했으며, 대전지원에서는 지난 10월 23개 업체, 25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이 진행됐다.

당일 참석한 인증업체 담당자는 “인증업체에서 자주 발생되는 지적사항 등과 함께 최근 이슈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 김예품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