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 최규호 기자]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브랜드 블루독이 스누피 홀리데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독은 피너츠와 콜라보 한 다양한 상품을 12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본점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피너츠와 신세계가 함께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과 크리스마스 테마로 운영된다.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하이퍼 스테이지와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참여하는 브랜드 중 블루독은 키즈 브랜드 단독으로 참여해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피너츠의 스누피 캐릭터와 콜라보 한 맨투맨 4종과 티셔츠 3종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팝업스토어 단독으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플레이트, 오너먼트와 크리스마스카드 및 스티커, 쿠키, 퍼지 인형 등 선런칭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블루독은 12월 8일부터 28일까지 스누피 홀리데이 팝업스토어 블루독 부스 방문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너츠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산타 스누피 풍선과 함께 스누피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스누피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피너츠와 콜라보한 블루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홀리데이 시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컬러와 발랄한 그래픽이 포인트로 올 겨울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피너츠에 관하여: 피너츠의 캐릭터와 관련 지식재산권은 와일드브레인 주식회사가 41%,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일본)가 39%, 찰스 슐츠가에서 20%를 소유하고 있다. 찰스 슐츠가1950년 7개의 신문에 피너츠를 처음 연재하기 시작한 후로, 찰리 브라운, 스누피 그리고 다른 피너츠 갱들은 대중문화에 지울 수 없는 한 획을 그었다. 피너츠 브랜드를 사랑하는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은 이제 놀이공원 어트랙션, 문화 행사, 소셜 미디어 및 다양한 포맷으로 준비된 코믹 스트립과 Apple TV+를 통해 단편 피너츠 쇼와 장편 스페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천 개의 소비자 제품과 디지털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로 피너츠를 만날 수 있다. 2018년, 피너츠는 차세대 학생들의 STEM 교육과 우주 탐험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NASA와 함께 다년의 우주 개발 협약 채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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