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양천구 시비 38억원, 제2선거구 학교 시설개선 예산 60억 8천4백만원 확보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 발전 위한 2024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98억 8천4백만원 확보

[문화뉴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이 양천구의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명품 교육특구 실현을 위해 2024년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 총 98억 8천4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제32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45조 7,405억원 규모의 서울특별시 예산안과 11조 1,605억원 규모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안이 의결됐다. 이 중 허 의원은 양천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주요 예산을 편성하고 확정했다.

양천구를 위한 주요 예산은 목동테니스장 지붕 건립, 주민 통행안전을 위한 안양천로 보행환경 정비공사, 목동중앙서로의 노후 보도 정비, 오목공원 인근 및 목동중 인근 방호울타리 개선, 안양천 신정교 하부 주차장 포장 개선, 안양천 실개천생태공원 데크산책로 정비,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양천 예·경보 전광판 및 CCTV 설치 등을 포함한다.

‘명품 교육특구 양천’을 위한 교육 예산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이에 따라 진명여고, 목동중, 갈산초, 신목고, 목일중, 봉영여중 등 관내 17개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배정했다. 예산은 특별교실 환경개선,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야구부 시설개선 등 다양한 학교 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가 양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의 결과임을 강조했다. 그는 서울시와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천구의 명품 주거도시 및 교육특구로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양천구에 127억 6천만원의 서울시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으며, 올해 양천구 제2선거구 관내 17개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해 122억 6천8백만원의 교육청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와 교육 환경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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