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수납용품, 장갑, 보온모자 등 120여 종의 상품 선보여

㈜아성다이소 패딩 미니 토트백(사진 = ㈜아성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 패딩 미니 토트백(사진 = ㈜아성다이소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아성다이소가 ‘겨울 신변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외출 시 방한효과나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해, 개인수납용품, 장갑, 보온모자 등 1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개인수납용품으로는 뽀글이, 패딩, 코듀로이 등 다양한 소재의 숄더백, 토트백 등을 준비했다.

먼저 ‘뽀글 숄더백’은 손잡이의 끈 라인이 바닥면까지 내려오는 특징적인 디자인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지닌 숄더백이다. 뽀글이 소재에서 오는 보들보들함이 빈티지한 컬러감의 그린, 그레이, 브라운 3종류로 표현돼, 캐주얼한 옷차림과 어울린다. ‘패딩 미니 토트백’은 폭신한 느낌의 패딩 소재를 플라워 패턴으로 누빔 처리한 소형 가방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패딩 소재로 귀여움을 더한 상품으로, 컬러는 파스텔톤의 핑크, 민트, 다크네이비 3종류이다. 이 밖에도 코듀로이와 퍼 소재의 파우치, 토트백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아성다이소 핑거홀장갑(사진 = ㈜아성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 핑거홀장갑(사진 = ㈜아성다이소 제공)

장갑은 일반장갑뿐 아니라 핸드워머(손가락을 제외한 손등과 손목 부위를 감싸주는 워머)와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핸드워머’는 Y2K(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던 스타일) 복고풍의 트렌드 상품으로, 손가락 부위가 자유로워 실내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을 사용할 때 착용하기 좋다. ‘핑거홀 장갑’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 끝에 작은 구멍이 있어, 필요할 때 손가락을 꺼내 터치하고 다시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한 장갑을 눈꽃, 스트라이프, 노르딕(북유럽 자연을 모티브로 한 눈꽃, 순록, 나무 등의 무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보온모자는 이번 기획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들이 눈에 띈다. 연예인들이 착용해 유명해지기도 한 ‘바라클라바’는 눈이나 입을 제외한 머리, 목, 귀 전체를 감싸주는 형태의 모자이다. 스키, 등산 등 야외활동 시에 따뜻하게 착용하거나 니트와 함께 코디해 러블리한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한 단색의 일반형과 2컬러 배합의 단추형, 2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울 재질로 코트와 함께 연출하기 좋은 ’베이직 울 베레모’, 귀마개가 달려있어 아침 조깅에 쓰고 나가기 좋은 ‘귀마개 겸용 캡모자’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방한 귀마개’와 ‘목도리’를 뽀글이, 퍼, 체크 무늬, 동물캐릭터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오토바이나 전동킥보드의 손잡이에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오토바이 방한장갑(2P)’도 출시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신변용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다이소와 함께 겨울철을 보다 가성비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김효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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