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12월 3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연극 ‘연적’, 연말 맞이 다양한 할인이벤트 진행(사진 = 극단 지우 제공)
연극 ‘연적’, 연말 맞이 다양한 할인이벤트 진행(사진 = 극단 지우 제공)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연극 ‘연적’이 연말을 맞아 공연 종료일인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적’은 ‘망원동 브라더스’, ‘불편한 편의점’ 등 베스트셀러 김호연 작가의 원작 소설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한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 외에는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두 남자 ‘고민중’과 ‘앤디강’의 엇박자 여행기다.

평소 우유부단이라 매사 신중하다 못해 결정곤란인 출판사 편집장 ‘고민중’ 역에는 김준희, 김규도, 김상균 배우가 활약 중이다. 무언가를 결심하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저지르는 행동파 타입의 전직 피트니스클럽 대표 ‘앤디강’ 역에는 문원준, 김동준, 서원호 배우가 출연하고 있다.

그런 그들의 연인이자 자유롭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한재연’역에는 여우린, 김단율, 정혜민 배우가 활약 중이다.

공연의 제작사인 극단 지우는 크리스마스 및 올해의 따뜻한 마무리를 위해 크리스마스 기간 전석 할인 및 다양한 바우처를 통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각 배우들의 마지막 공연 날짜는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배우들의 ‘연적’에 대한 소감 및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마지막 공연 날짜인 31일에 극단 지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극 ‘연적’은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문화뉴스 / 김효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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