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경은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새로운 시즌의 관전 꿀팁을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21일, 패널 군단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먼저, 이들은 오리지널 패널로서 새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시즌 3를 기다리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길게 느껴졌다"며 많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대변했다. 이어 유라는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설렘과 감동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다시 한번 연애 리얼리티의 신화를 쓰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을 내비친 한편, 사이먼 도미닉은 "기존 포맷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신선함이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과몰입 포인트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이용진이 꼽은 환승연애의 과몰입 포인트 바로 '감정선'이었다. 그는 "누구나 겪은 이별에 대한 상처와 그리움, 그리고 새로운 인연에 대한 설렘까지 공감을 자극하는 깊은 '감정선'이 '환승연애' 시리즈의 인기요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예원은 이에 동감하며 "숨기지 못한 감정들이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크게 흔든다"고 덧붙였다. 이어  "'환승연애'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보고 과몰입하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라고 전해 새시즌이 불러올 또 한 번의 과몰입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어 여름의 청량함을 담았던 기존 시즌과 달리 겨울을 배경으로 한 '환승연애3'만의 매력도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어떤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를 감상할 때 그때의 계절이나 날씨 때문에 더 기억하게 되듯이, 겨울에 보는 '환승연애3'는 더욱더 감성적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유라는 "연말에 보니까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때처럼 설레는 마음이 더 크게 느껴졌다"고 전해 곧 공개될 짙은 겨울 감성을 담은 명장면들을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직접 전하는 '환승연애3'의 관전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유라는 ‘은은하게 다가오는 감동과 설렘, 슬픔’을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또한 "이번 시즌 또한 매력 넘치는 출연자들 덕에 '환승연애3'만의 재미가 확실하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어 이용진 역시 관전 포인트으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녹아들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위한 자신만의 과몰입 '꿀팁'을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오는 12월 29일(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김경은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