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정상화를 위한 주거 정책 규제완화
예산안 취약 계층에 초점 강조
법무장관 사의 수용... 후임장관 지명 공백없을 것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2.1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3.12.1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문화뉴스 주진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중랑구 중화2동의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하여 주거복지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규제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자유롭게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주거복지의 핵심임을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재건축과 재개발 프로젝트의 시작 기준을 노후성으로 변경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는 기존 주택의 위험성 인정을 필요로 하는 현 상황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어 김수경 대변인은 예산안 국회 통과에 대해 언급했다. 예산안은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농업인, 청년, 장애인 등 취약 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의 수용에 대해 대통령은 그의 면직안을 승인했음을 밝혔다.  후임 장관 지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국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언급했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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