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가의 진출기회 확대로 한-캄보디아 간 경제 교류 활성화 기대

사진=푸드나무 / 한국청년기업가협회,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와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사진=푸드나무 / 한국청년기업가협회,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와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문화뉴스 김태훈 인턴기자] 한국청년기업가협회가 지난 21일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와 양국간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겸 한국청년기업가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재균 한국청년기업가협회 부회장, 찌링 보툼 랑세이(Chring Botum 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 킴 수어 레이(Kimsuor Lay)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 회장, 번 삼바스(Bun Sambath)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청년기업가협회는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와 양국의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기업 교류 확대가 상호 경제이익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매년 정기 교류 및 지식 공유 플랫폼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 9월 출범한 캄보디아 청년기업가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캄보디아 청년 기업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캄보디아는 평균 연령 25.6세라는 젊은 인구를 보유해 최근 몇 년간 7%대 경제 성장을 지속한 바 있다.

한편, 한국청년기업가협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기업들의 투자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도와 한국의 많은 청년기업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뉴스 / 김태훈 인턴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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