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주진노]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는 28일 인사말에서 "비서실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책실장에서 비서실장으로 이동하는 이 실장 내정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새로운 각오로 대통령을 잘 보필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대기 비서실장에 대해 "정부 출범 이후부터 대통령 비서실을 잘 이끌어준 김 실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장 지휘하에 코로나, 고금리, 고물가, 그리고 전쟁 등 여러 복합위기를 큰 충격 없이 잘 극복해왔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 이관섭 (李官燮, Lee, Kwan-Sup)
◦ 現 대통령실 정책실장
◦ 1961년생
◦ 서울대 경영학과
자료제공=대통령실
문화뉴스 / 주진노 evelev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