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4일 밤 9시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예고는? / ENA 제공
사진=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시청률, 지난 줄거리, 예고는? / ENA 제공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수목드라마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지난 5회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지난 5회, 김백두(장동윤)가 거산군청 씨름단에 복귀했다. 이와 동시에 묘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연코치(허동원) 사망이 승부 조작과 관련 있다는 것에 20년 전 사건을 떠올린 거산 사람들의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임동석 역시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 임동석에게도 의심 어린 눈총이 쏟아진 것이다. 임동석은 자신을 찾아온 김백두, 오유경마저 경계했다. 하지만 김백두의 진심에 임동석은 마음을 열었다. “샅바 잡아본 놈이 제일 잘 알지 않겠나. 네 헛짓거리 안 한 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는 잘 알지”라는 말에 임동석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오유경은 변함없는 김백두를 보면서 타박하면서도 씨름단에 돌아온 것은 잘한 일이라고 칭찬했고 김백두는 “니 때문에 돌아왔다”라고 답한다. 생각지도 못한 말에 놀란 오유경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찾아온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한편, ENA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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