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파이널 통해 파이널 TOP6 결정
4일 오후 10시 JTBC 방송

'싱어게인3' 예고편 캡쳐
'싱어게인3' 예고편 캡쳐

[문화뉴스 정소이 기자] '싱어게인3' 최종 TOP6 멤버가 공개된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11회에서는 세미파이널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이널 라운드에 올라가게 될 합격자 전원이 공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승패를 알 수 없는 대진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심사위원단과 현장 관객 시청자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대진이 공개된다. 49호 가수 소수빈과 58호 가수 홍이삭이 1대1 대결을 벌이는 것.

소수빈과 홍이삭은 앞선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맞붙은 이래로 '싱어게인3'의 대표 라이벌로 언급됐고, 대국민 온라인 사전 투표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르며 선두를 다투는 유력 우승후보들인만큼 재대결에 이목이 쏠린다. 둘의 대결은 동률없이 승패가 나뉜다고 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또 다른 대진에서 다시 4:4 동률 상황이 발생하면서 심사위원들은 지독한 회의 시간을 갖게 된다. 막상막하의 무대를 보여준 가수는 누구일지, 그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였는지 기대가 커진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무대들이 연이어 등장한만큼, TOP6를 결정할 마지막 패자부활 선택에서도 심사위원들의 끊임없는 고민은 깊어져간다. 관객들이 떠난 뒤에도 심사위원들의 회의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는 후문.

급기야, 시즌 최초로 룰 변경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건의가 이뤄지는데... 과연 그 제안이 무엇이고, 제작진이 어떤 답변을 할지 최종 합격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한편, 최종 합격한 TOP6 멤버는 4일 밤 10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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