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윤동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6일,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상자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혹서기 및 혹한기에 독거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현을 위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

전달된 행복상자에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의 방한용품 5종과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가 포함되어 있어, 한파와 이상기후로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겨울철 한파 피해 지역에 생활필수품과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하고, 긴급 복구 작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그룹의 ESG 대축제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김장나눔, 무료 급식소 식사 지원, 배식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