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나 신임 회장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세계화 위해 노력하는 회장 될 것”

(왼쪽부터) 우하나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신임 회장이 서애란 전임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왼쪽부터) 우하나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신임 회장이 서애란 전임회장에게 취임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우하나 ‘Palazzo D’oro’ 대표가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현장에는 협회 임원진과 회원, 관련 단체장 들을 비롯한 업계·학계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임 서애란 회장은 이임사에서 “협회가 더 성장하고 발전해 협회가 우리나라 주얼리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취임하신 13대 회장님께 더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하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자인의 발전은 우리에게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며 “새로운 변화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회원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며, 회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오직 능력으로 시대를 앞선 ‘30년’ 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50년 100년을 향해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 박일희 기자 ilheeba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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