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인투 더 뉴 월드

래빗홀에 빠져 맞닥뜨린 어딘가 이상한 나라. 그리고 그 속의 모두가 건네는 단 하나의 질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앨리스가 되어 모험을 시작한다. 15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2024년, 초현실적 미디어아트 비주얼로 찾아왔다. 그라운드 시소 명동에서 진행되는 ‘앨리스 인투 더 뉴 월드’에서 앨리스의 이야기를 엿보자. 

유럽, 북미에 이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반 고흐, 더 이머시브’는 광명 GIDC에서 진행되는 몰입형 멀티미디어 체험 전시이다. 반 고흐의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그림, 그 이상으로 체험할 수 잇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CNN, 포브스 등의 극찬을 받은 블록버스터 전시에서 천재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시간을을 관람하고 우리 안에 살고 있는 예술가를 찾는 여정을 떠나보자. 

세계적인 브랜드가 사랑하는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의 국내 첫 대규모 특별 기획전이 오는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최근 LG전자의 TV 광고를 통해 작가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더 많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림으로 세상을 읽어주는 작가 일리야 밀스타인의 비밀의 방, 작은 서랍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일리야 밀스타인의 기억의 캐비닛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전시로 돌아왔다. 일본 애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명작의 작품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홍대 AK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진격의 거인’ 일본 오리지널 한정판 굿즈와 테마 카페가 팬들을 기다린다. 콜라보레이션 테마 카페에는 작품 속 캐릭터들의 특징과 이름을 활용한 재밌는 음료들과 코스터, 스티커 등의 다양한 굿즈들이 제공된다. 만화 속 그 곳, ‘진격의 거인’을 직접 만나보자. 

문화뉴스 / 신선 기자 press@mnh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