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AI 대중화 시대를 맞아 2024년에 일어날 AI 대전환을 인지하고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전문가 과정을 확대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이번 인공지능(AI)전문가 과정 개편으로, 기존 수학 및 통계학, 머신러닝, 딥러닝 등 교과목에 추가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쉽게 생성형 AI가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기초 과목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IT 비전공자들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장벽을 낮춰 프로그래밍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해소와 함께 인공지능(AI)에 대해 두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2024년 IT비전문가를 위한 기초 AI융합과목인 AI첫걸음, AI와빅데이터가바꾸는세상을 개설해, AI 활용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인지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AI서비스이해와활용, 클라우드기반AI이해와활용 등 AI시대 핵심 축인 클라우드 실습 환경을 활용하는 교과목 구성으로 대학원 혹은 산업계 수요가 많은 AI 전문가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생성형 AI의 대중화로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와 함께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 즉 자연어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생성형 AI로 부터 원하는 결과를 생성하는 프로세스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아이러니하게도 IT개발자 혹은 IT연구자는 이제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와 함께 어떻게 하면 ‘자연어’를 논리적으로 잘 사용하여 AI로 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AI 모델로부터 신뢰성 있고 정확한 결과를 얻고자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방법이 적용되고 있고, 기존 폰노이만 구조 기반 컴퓨팅 모델에서 신뢰성 있고 안전한 AI모델 중심의 새로운 컴퓨팅 모델도 연구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 시대를 맞아,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생학습을 하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교육 과정 개선으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서로 협력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의 인공지능(AI) 전문가 과정은 AI 분야 기술과 지식을 학습하고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제 구현 경험을 쌓아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컴퓨터·AI공학과의 5가지 전문가 과정과 연계한 민간 자격증으로, 컴퓨터 전문가 자격증, 인공지능(AI) 전문가 자격증,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전문가 자격증, 클라우드 전문가 자격증, AIoT(지능형사물) 전문가 자격증을 졸업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오는 1월 24일부터 봄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 산업체, 군위탁 전형으로 자신의 환경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