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3배 늘린 기부 수량, 수혜 범위 확대해 약 19만인분의 식품 기부
결식 우려 아동 지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
영양소 풍부한 켈로그 시리얼로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농심켈로그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옮기는 모습/사진=농심켈로그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농심켈로그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옮기는 모습/사진=농심켈로그

[문화뉴스 최은서 기자] 농심켈로그가 강북구 결식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나눔을 전년 대비 3배로 확대해 시리얼 총 19만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강북구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 전달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미아동 외에 삼양동과 인수동까지 수혜 범위를 넓히고 수량 또한 지난해 약 6만인분에서 올해는 약 19만인분으로 3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농심켈로그는 4년 연속 강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진행하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 나눔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 물품은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 등으로 구성되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돕고,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며 수혜 범위와 기부 수량을 더욱 확대하여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켈로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식품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30만 인분의 식품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 기부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2023 사회공헌기업 대상’ 소외계층 부문 대상, '2023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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