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 등 공개
26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미스터로또] 이동준→모태범 출격..강한 용병이 온다 / 사진 = TV조선 제공
[미스터로또] 이동준→모태범 출격..강한 용병이 온다 / 사진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미스터로또 33회는 레전드와 용병들이 출연해 강렬한 대결을 펼친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26일 방송은 피지컬에 놀라고 노래에 또 한 번 놀랄 '강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국가공인 강한 남자 이동준, 스피드 넘버원 모태범, 헬스의 인간화 고강민, 얼굴도 몸도 무기인 박건우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남다른 체력으로 노래방 마스터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이동준은 등장과 함께 뜨거운 에너지로 현장을 들끓게 만든다. 

1981년, 1983년, 1985년도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를 제패한 이동준은 이날 현역 뺨치는 녹슬지 않은 발차기 실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동준의 발차기를 바로 앞에서 지켜본 최수호는 "진짜 빠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최수호가 알고 보니 태권도 능력자라는 반전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동준은 "늘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태권도 후배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최수호는 주특기였다는 돌개차기를 선보여 이동준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과연 최수호의 태권도 실력은 어땠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TOP7은 회사원으로 깜짝 변신한다. 철저하게 승률이 직위가 된다는 '미로또 컴퍼니'의 TOP7은 야무지게 사원증까지 챙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TOP7 멤버들은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명품 비주얼을 과시한다. 젠틀하고 훈훈한 매력이 폭발한 TOP7의 오피스룩은 어땠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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