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9시 10분 MBN 방송
41회, 닐슨코리아 시청률 5.4% 기록

[불타는 장미단2] 장끼자랑 가요제 2탄! '몸 개그 트리오' 등장, 에녹 '불장미' 대표 끼쟁이 입증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장미단2] 장끼자랑 가요제 2탄! '몸 개그 트리오' 등장, 에녹 '불장미' 대표 끼쟁이 입증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손태진, 신성, 김영철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흥과 분위기에 푹 빠진 '몸 개그 트리오'로 변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1회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5.4%를 기록했다.

2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의 42회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함께하는 '끼' 넘치는 도전자 10팀이 '장끼자랑 가요제' 2탄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손태진, 신성, 김영철이 김영철의 EDM 트로트 곡 '안되나요' 무대를 선보인다. 세 사람의 코믹한 동작과 아재 댄스로 묘하게 빠져드는 중독성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1일 손태진'의 등장도 예고되어 있다. "건물주다" "성악가다"라는 각종 추측을 쏟아지게 만든 '1일 손태진'의 등장에 손태진 역시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인 거냐"며 의아함을 표출한다.

'1일 손태진'은 자신의 취미가 "펀치 기계 신기록 세우기"라며 '불장미' 대표 손바닥 씨름 고수 손태진에게 '펀치 기계 게임'을 제안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높인다. 이에 손태진은 "나는 1일 손태진이 아닌, 365일 손태진이다!"라며 자신만만하게 펀치 기계 앞에 나서 웃음을 터뜨린다.

손태진은 펀치 기계를 향해 있는 힘껏 주먹 날리고, 이를 본 장미단 멤버들 역시 몰려나와 온갖 허세 준비 동작을 선보인 후 주먹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과연 '365일 손태진'은 '1일 손태진'을 상대로 승리했을지, 펀치 기계를 박살 낸 진정한 깡주먹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불타는 장미단2] 장끼자랑 가요제 2탄! '몸 개그 트리오' 등장, 에녹 '불장미' 대표 끼쟁이 입증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장미단2] 장끼자랑 가요제 2탄! '몸 개그 트리오' 등장, 에녹 '불장미' 대표 끼쟁이 입증 /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이어서 에녹이 독특한 서커스 묘기로 전국팔도 끼쟁이 출격에 대한 반격을 펼치며 '불장미' 대표 끼쟁이임을 다시금 입증한다.

에녹이 '끼'하면 빠질 수 없는 도전자 10팀과 함께하는 '장끼자랑 가요제' 2탄에서 초현란한 무대를 선보인다. 에녹은 이날 '돌리도'를 선택해 손가락과 골반을 돌리기 시작하며, 손가락으로 방석을 돌리고, 공 세 개로 저글링을 한 뒤 훌라후프까지 통과하는 놀라운 묘기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손태진을 비롯한 TOP7 멤버들이 '거미 소녀'와 림보 대결에 나서 웃음을 터뜨리며, 손태진은 “어디 한번 허리 나가보죠”라며 출사표를 던지지만, TOP7은 시작부터 허리 높이밖에 되지 않는 림보 높이에 “이걸 간다고?”라며 걱정을 내비치고, 제대로 시도도 하지 못한 채 바닥에 대자로 눕는 멤버들이 속출해 배꼽을 잡게 한다.

그중 한 멤버가 거미 소녀에게 대항할 만한 유연성을 발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림보 바는 급기야 성인 남자 무릎 높이에 다다르고, 이를 본 TOP7은 해당 멤버에게 "지금 자존심이 뭐가 중요해"라며 깔창이 들어간 신발을 벗고 도전하길 부추긴다. 거미 소녀도 당황하게 만든 의외의 유연성을 가진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TOP7과 팔도 끼쟁이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장기 대결을 하며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 절로 웃음을 터지게 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끼쟁이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MBN에서 방송된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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