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운드는 마스터들이 멘토로 참여해 직접 원포인트 레슨 진행
'미스트롯3' 7회 2월 1일(목) 밤 10시에 방송 예정

미스트롯3', 트로트 최강 마스터 군단의 멘토링으로 레전드 무대 기대감 UP / 사진제공= TV CHOSUN
미스트롯3', 트로트 최강 마스터 군단의 멘토링으로 레전드 무대 기대감 UP / 사진제공= TV CHOSUN

[문화뉴스 이경민 기자] TV CHOSUN '미스트롯3'가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하는 가운데, 최강의 트로트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 7회에서는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의 최종 경연이 끝나고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결정된다. 이후 진선미정숙이 각 팀의 리더가 되어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마스터들이 멘토로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트로트 어벤져스인 마스터들의 멘토링을 통해 탄생하는 레전드 무대가 각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윤정 마스터는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연우 마스터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는 마인드로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진행했다. 

장민호 마스터도 팀원들의 무대에 오르자 동선을 바로잡고 잔소리를 쏟아내며 열정을 보였다. 이에 보다못한 MC 김성주는 "멘토링이 이미 끝났어야 했다"라는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4라운드는 팀메들리 미션과 여왕전의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팀 점수는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차 합산 3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이 5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미스트롯3'는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6회 방송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 1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2월 1일(목)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이경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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