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뮤지컬 <써니텐>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로 공연예술단체 하마컴퍼니의 이주영 대표의 지휘 하에, 이 뮤지컬은 현대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2월 26일부터 상연 중인 <써니텐>은 전면 LED 전광판과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활용해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사로잡는다. 최근에는 배기성, 최하선, 민광준, 신경준, 정원영, 김태원, 윤동환의 실력 있는 신예 배우들로 캐스팅이 변경되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써니텐>은 인기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을 각색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0년대와 2000년대의 명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로맨틱 코미디로, 워커 홀릭 ‘혜영’과 방송국 PD ‘준호’의 소개팅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하마컴퍼니는 극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소통과 공감,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로에서의 지속적인 사랑과 인기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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