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박정우, 수어 연기→고난이도 액션 연기 합격점

▲ 사진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박정우, '킬러들의 쇼핑몰' 종영 소감, 새로운 도전에서 얻은 뿌듯함과 감사"

[문화뉴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혼다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배우 박정우가 시리즈 종영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 역할을 통해 수어, 액션, 오토바이 타기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고 밝히며, 이 과정이 어렵기는 했지만 즐겁고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정우는 또한, 자신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박정우는 '양말 삼촌' 혼다의 정체가 밝혀지는 중요한 전환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혼다는 무기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주인공 진만의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로서, 어린 지안을 구하기 위해 킬러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정우는 농인 캐릭터인 혼다를 연기하며 눈빛과 표정만으로 감정을 전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거침없는 액션 연기는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9년 영화 '술래'로 데뷔한 박정우는 이후 웹드라마 '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또한, 다수의 광고와 폴킴의 '우리 만남이', 이무진의 '담아 갈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박정우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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