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구매 20% 할인 혜택 제공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린이 모두 지원, 지원 인원 제한 없음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접수
1,400개소 협약 안경업체에서 이용 가능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통해 신청 가능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서울시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경 구매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어린이들에게 적용되며, 지원 인원에 제한은 없다.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안경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개별 업체별로 할인이 진행 중인 품목들은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원 신청은 2월 15일 오전 9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같은 달 23일 금요일에 발송되며, 사용 기간은 발송일로부터 6개월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400개소의 협약 안경업체가 참여한다. 서울시안경사회 소속 안경점 1,218개소, 으뜸50안경 89개소, 안경매니져(씨채널, 아이피아, 글라스스토리 포함) 37개소, 다비치안경 36개소, 오렌즈 20개소가 이에 해당한다.
이용 가능한 가맹점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 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문화체험, 문화행사 카테고리에서 진행하면 된다.
문화뉴스 / 최병삼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