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연진, 시청률 정보 등 공개
16일 오후 10시 TV 조선 방송

[미스터로또] 김원효·심진화, 유쾌한 부부들의 특급 용병 출격  / 사진 = TV조선 제공
[미스터로또] 김원효·심진화, 유쾌한 부부들의 특급 용병 출격 / 사진 = TV조선 제공

[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미스터로또 36회는 레전드와 용병들이 출연해 강렬한 대결을 펼친다.

'미스터로또'는 인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를 향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트롯 가수들이 노래로 황금 잭팟을 터트리는 역조공 음악쇼다. 

붐과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으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박서진, 김용필, 재하가 출연한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미스터로또'는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16일 방송은 '에러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한도 초과 사랑으로 에러가 난 유쾌한 두 부부 김원효·심진화, 강재준·이은형이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거침없는 입담과 뜨거운 부부애, 기대 그 이상의 노래 실력으로 역대급 빅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계 고음 끝판왕 심진화와 동굴 저음 끝판왕 진해성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심진화는 "노래방 대결은 무조건 고음과 흥이다"라면서 기선 제압해 진해성을 당황하게 만든다.

특히, 심진화의 선곡에 모두가 놀라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과연 심진화가 택한 곡은 무엇일지, 심진화의 고음 클래스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어 심진화는 듣도 보도 못한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진해성은 이에 질세라 묵직한 애교 3종 세트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와중에, 심진화는 사심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무대로 갑자기 돌진해 원픽 안성훈과 기습 포옹을 하는가 하면, TOP7을 향한 팬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남편 김원효는 녹화 내내 심진화 단속에 쉴 틈이 없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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