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자율모집 기간 신입생 선발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자율모집 기간 신입생 선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현재 미달된 학과를 중심으로 지난 1월 16일부터 전문대 추가모집(자율모집)이 진행 중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 정시 자율모집 기간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어 수험생 본인이 잘 알아보고 지원해야 한다”며 “4년제 대학도 정시전형 일정이 마감된 후 추가 합격 기간, 추가모집 기간이 이어지고 지원 유의사항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자율모집 기간 정시 4등급·5등급·6등급·7등급 중위권, 하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신입학 모집을 면접 100%전형으로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수시 납치’를 당한 수험생이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다”며 “숭실대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 학생회,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시 미반영 대학을 찾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약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해 재수나 일반편입보다 유리한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빠르게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위취득 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경영학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성악, 관현악, 피아노, 교회음악, 실용음악 등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한다. 음악학사 과정의 경우 자유곡 1~2곡으로 구성된 실기전형을 통해 입학이 가능하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며, 수시, 정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교내 84학점 이상 이수 시 숭실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일부전공제외)이 가능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