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링'과 '비전 프로 혼합 현실 안경' 공개로, 양사는 인공지능, 웨어러블 기술, 혼합 현실의 최신 동향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 애플, 갤럭시 링, 비전 프로, MWC, 웨어러블 기술, 혼합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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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원년되나?

[문화뉴스 주형준 기자] 2024년 2월 26일과 27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 프로토타입과 애플의 비전 프로 혼합 현실 안경이 공개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삼성 갤럭시 링은 2월 26일에, 애플 비전 프로 혼합 현실 안경은 2월 27일에 각각 전시되었다. 이러한 신제품들은 기술과 일상의 융합을 더욱 밀접하게 하고,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링은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연결성을 강화하려는 삼성전자의 의지를 반영한 제품으로, 다양한 색상과 사이즈로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면, 애플 비전 프로는 혼합 현실을 통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애플의 야심이 담긴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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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WC에서의 공개는 인공 지능, 웨어러블 기술, 혼합 현실 등 최첨단 기술의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업계는 이러한 신기술이 향후 몇 년 동안 통신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 혁신 제품인 '갤럭시 링'이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언팩 행사의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순간 등장하여 관객들로부터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고 한다.

'갤럭시 링'은 블랙, 골드, 실버 세 가지 색상에 아홉 가지 사이즈로 전시되었으며, 현재로서는 착용만 가능하고 구체적인 기능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을 개발하기 위해 최소 10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알려져 있다.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등록한 관련 특허들을 통해, 갤럭시 링에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여러 기능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기능들은 향후 갤럭시 링의 다음 세대 모델에 탑재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링을 통해 TV, 라디오,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초연결 전략과 맞물려, 사용자가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장치들을 갤럭시 링 하나로 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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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링의 터치 영역을 최대화하여 다양한 제스처와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갤럭시 링을 통해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음악 재생 등의 기능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 링에 스크린을 탑재하고, 착용자의 의상에 맞춰 링의 외관을 매칭할 수 있는 기능과 무선 충전 기능에 대한 특허도 등록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갤럭시 링이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서,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될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은 그 기능과 디자인에서 혁신을 추구하며,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높일 것으로 보인다.

문화뉴스 / 주형준 기자 eveleva@naver.com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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