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집착이 남긴 상처... '도망쳐' 사연자의 아픈 고백과 전문의의 조언
과거의 집착이 남긴 상처... '도망쳐' 사연자의 아픈 고백과 전문의의 조언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는 학창 시절의 끔찍한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 사연자는 학창 시절 따돌림을 당하다가 유일하게 다가온 친구로 인해 더 큰 고통을 겪게 되었다고 한다. 이 친구는 처음에는 구원자 같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무서운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이 트라우마는 사연자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쳐,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손절단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사연자는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현재까지 겪고 있는 인간관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등장하여 회피성 인격에 대한 정의와 해결법, 원인을 자세히 분석한다. 배우 지예은도 자신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 사연을 통해 트라우마가 한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회피성 인격의 문제를 다루며,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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