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소속 패션기업 한섬,
프리미엄 여성복 '타임'으로 '2024년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 성공적으로 마무리

사진=한섬 / 한섬의 파리 진출... '타임', 파리 패션위크 첫 발
사진=한섬 / 한섬의 파리 진출... '타임', 파리 패션위크 첫 발

[문화뉴스 정상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소속 패션기업 한섬이 '2024년 가을·겨울 파리 패션위크'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 16구에 위치한 복합 예술문화 공간인 팔레 드 도쿄에서 개최되었으며, 한섬은 글로벌 패션 시장을 목표로 출시한 '더 타임'(THE TIME) 컬렉션의 신제품 350종을 선보였다.

한섬은 '더 타임'의 디자인 콘셉트를 '컨피덴셜 클럽'(Confidential Club)으로 설정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 브랜드의 심플하고 세련된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조합하여 특징을 부각했다고 전했다.

'타임'이 1993년 출시된 이래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섬은 2020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더 타임' 컬렉션을 준비해왔다.

문화뉴스 / 정상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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