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알렉산더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데뷔 컬렉션에 참석

사진=알렉산더 맥퀸 / 
사진=알렉산더 맥퀸 /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 알렉산더 맥퀸 파리 패션쇼 참석

[문화뉴스 정상민 기자]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아이엔이 파리에서 열린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에 지난 2일(현지시간)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쇼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이었다.

아이엔은 블랙 레더 소재의 레인 코트와 스트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로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실버 메탈의 크로스 바 디테일이 돋보이는 새로운 크로스 백을 함께 스타일링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사진=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의 이번 쇼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데뷔 컬렉션으로, 알렉산더 맥퀸의 전통을 따라 파리의 중심이 아닌 올림피아드(과거 차이나타운의 식료품 도매시장이)에서 열렸다.

션 맥기르는 리 맥퀸(Lee Alexander McQueen)의 1995 SS ‘새(Birds)’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을 시작했다고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이번 컬렉션은 다듬어지지 않은 풍요로운 실루엣과 길게 뻗은 실루엣이 공존하는 독특한 특징을 보여줬다. 또한, 내면의 동물적 요소를 드러내며, 니트로 만들어진 조각상 형태의 룩과 내재된 감각을 보여주는 다양한 룩과 악세서리들을 선보였다.

문화뉴스 / 정상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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