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 없다" 망언에 '돌싱포맨' 분노
"현재의 아내와 한 번만 결혼하겠다" 김수로의 사랑꾼 면모에 질투 폭발

김수로X성훈X박은석, '돌싱포맨'과의 웃음 만발 대결...화요일 밤의 폭소 보장 (사진=SBS '돌싱포맨' 예고편 캡처)
김수로X성훈X박은석, '돌싱포맨'과의 웃음 만발 대결...화요일 밤의 폭소 보장 (사진=SBS '돌싱포맨' 예고편 캡처)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김수로와 성훈, 박은석이 출연한다.

김수로는 자신이 제작한 연극 '아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람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기로 약속하는 멤버들을 공연에 초대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돌싱포맨' 멤버들이 자신들도 홍보 효과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김수로는 "세상에는 바보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라며 명불허전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성훈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말해 현장을 당황케 했다. 성훈의 “나는 그냥 밖에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의 얼굴”이라는 발언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그럼 우리 중에는 돌아다니면 안 되는 얼굴도 있냐며 격분했다. 이에 성훈은 “한 분 계시긴 하다”라며 ‘돌싱포맨’ 멤버 중 한 명을 지목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과연 성훈이 지목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재혼식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탁재훈이 김수로에게 “만약 대한민국이 오혼까지 자연스러운 나라라면 몇 혼까지 할 거냐”라고 묻자, 김수로는 현재의 아내와 한 번만 결혼하겠다고 답해 '돌싱포맨' 멤버들의 질투를 샀다.

마지막으로, 김준호가 재혼 시 축의금에 대해 물었을 때, 탁재훈은 "따로 많이 챙겨주겠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어차피 못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5일 '돌싱포맨' 방송에서는 김수로의 파리행 야간열차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에피소드, 박은석의 자전거 산악등반에서 멧돼지를 만난 에피소드도 만나볼 수 있다. 토크 저격수 김수로, 성훈, 박은석과 ‘돌싱포맨’의 폭소 유발 케미는 5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27회에서 공개된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SBS '돌싱포맨' 예고편 캡처]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