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알레르기의 새로운 대안, 졸음 없이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집중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 캡슐 출시
펙소페나딘 함유로 장기 지속 효과 및 높은 생체 이용률 자랑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3세대 항히스타민제(펙소페나딘염산염 이하 펙소페나딘) 성분의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알러젯 연질 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봄이 찾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화창한 날씨와 꽃 피는 풍경을 즐기기 위해 외출을 계획한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는 이 시기가 곤란함을 동반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려운 눈과 코,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환자 대다수가 알레르기 질환 가족력을 가지고 있어,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집먼지 진드기가 꼽히며, 이외에도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및 비듬 등이 있다.

특히, 애완동물을 기르는 경우 해당 동물이 원인일 수 있음에도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알러젯 캡슐 사진

GC녹십자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알러젯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알러젯의 성분인 펙소페나딘은 기존 항히스타민제에 비해 반감기가 길어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적어 가장 졸리지 않은 항히스타민제로 불린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1캡슐에 60mg 함량으로 1일 최대 2캡슐까지 복용 가능하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가 비산하기 전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복용이 필요하다”며 “알러젯 연질캡슐은 20캡슐 대용량 포장으로 최대 10일간 복용이 가능한 만큼 알레르기 염증, 증상 조절 등과 같은 지속 유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문화뉴스 / 박수연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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