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메종마레 단독매장 오픈

[문화뉴스 정상민 기자] 마뗑킴을 성장시킨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인 ‘메종마레(MAISON MARAIS)’가 지난 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메종마레는 중성적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편안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에서는 온라인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24SS 신규 컬렉션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기프트와 특별 혜택, 그리고 단독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공개된 24SS 컬렉션은 "URBAN JOURNEY(도시의 여정)"을 테마로, 평일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클래식룩과 스포티브룩 사이의 경계를 허물며, 오간자와 아웃도어 소재를 조화롭게 믹스해 새로운 룩을 제안한다.

메종마레의 곽지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온라인 브랜드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메종마레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통해 백화점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더 폭넓은 고객층과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 역시 “메종마레만의 감성과 분위기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하고하우스는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로서 메종마레의 오프라인 매장 확대 및 브랜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정상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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