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시스템개발센터 내 제품개발실로, 한화큐셀은 이를 바탕으로 연구실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활동을 더욱 고도화하며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 인증제는 안전 관련 시스템, 활동 수준, 안전의식 등을 심사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연구실에 부여되며, 2년간 유효하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사업에 이어 최근 에너지 시스템, 프로젝트 사업 등 에너지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시스템개발센터에서는 인버터, ESS, MLPE 등의 에너지 시스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한화큐셀 박정필 시스템개발센터장은 “한화큐셀 제품개발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은 것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태도로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쌓아 올렸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유의하는 연구소 문화를 조성해 무사고·무재해 연구 환경을 유지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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