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의 빅데이터 9,473,733개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8,835,048개와 비교하면 7.23% 증가했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를 가지고 분석했다.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됐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한국지엠, 르노코리아자동차 순이다.

현대자동차는 참여지수 1,400,339 미디어지수 747,934 소통지수 528,113 커뮤니티지수 984,915 사회공헌지수 313,9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75,25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445,616과 비교해보면 10.58% 하락하여 2위였던 기아자동차에 1위를 빼앗기게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835,048개와 비교하면 7.2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84% 상승, 브랜드이슈 0.37% 상승, 브랜드소통 21.57% 상승, 브랜드확산 15.17% 상승, 브랜드공헌 22.2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