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tvN '아파트 404'에서 입주민들이 아파트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친다. 

'아파트 404'는 대한민국 아파트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시공간 초월 실화 추적극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다른 시대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입주민으로 변신한 6인의 출연자들이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BLACKPINK), 이정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함께하며, 이들의 환상적인 케미와 찐웃음 가득한 에피소드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3회에서는 1999년 세기말의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바자회가 열리며, 입주민 6인은 먹방 타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낯선 남자의 고함과 함께 아파트의 모습이 순식간에 변하고, 멤버들은 돈벼락을 맞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다. 이 과정에서 끝없는 의심과 반전 속에서 진정한 범인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유가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와 '양가네' 양세찬, 제니(BLACKPINK), 이정하가 '죽음의 숨바꼭질'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 차태현은 비밀스러운 공간에 숨어 "나는 못 찾아", "숨바꼭질은 절대 애 아빠를 이길 수 없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출연자들의 잠복 능력과 미스터리한 사건의 단서를 찾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아파트 404'는 단순한 추적극을 넘어서, 출연자들의 추리력과 협동을 통해 매회 새롭게 펼쳐지는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반전을 보여준다. 또한, 그때 그 시절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대립하면서 각 에피소드의 미스터리를 해결해 나갈지, 그리고 아파트 속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아파트 4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tvN '아파트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