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한국시간으로 9일, 김하성(29)의 샌디에이고와 이정후(26)의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지시간으로 8일, 금요일 저녁 6시 40분에 시작하기로 되어 있던 경기는 ‘플레이볼’ 콜을 불과 몇 분 앞두고 내리기 시작한 비로 인해 지연됐다. 양측 감독은 약 30분 정도 더그아웃에 머물려 경기개최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국 그치지 않는 비로 인해 우천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정후가 비가 내리는 동안 더그아웃에서 동료와 함께 대화를 하던 중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이정후 ©MHN스포츠 DB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MHN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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