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10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 예선ㅣ6,548야드, 본선ㅣ6,464야드)에서 2024시즌 KLPGA투어 해외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Hana Financial Group Singapore Women's Open)'(총상금 110만 SGD, 우승상금 19만 8천 SGD) 최종 4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3월 10일 생일을 맞은 김재희(23.SK텔레콤)가 오늘 하루 6개를 줄이며 17언더파 합계 271타(66-68-71-66)로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2위는 방신실이 16언더파 272타, 3위는 아마추어 오수민이 15언더파 273타로 아마추어 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MHN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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