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소연 작사·작곡 참여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 임박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음원 차트 역주행 성공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정규 2집 ‘2’(Two)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가 여러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TOP 3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이 곡은 멜론 TOP 100과 HOT 100, 지니뮤직과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 그리고 플로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바이브의 TOP 100 차트에서도 4위에 오르며 발매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 무서운 뒷심을 자랑했다.

이에 힘입어, (여자)아이들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라이브 클립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청춘 영화를 연상시키는 민니와 우기의 모습을 담고 있어, 전 세계 네버랜드(공식 팬클럽명)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 곡은 멤버 소연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작품으로, 지난 1월 29일에 발매된 정규 2집 ‘2’의 수록곡이다. ‘운명’이라는 주제를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와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면서도 알록달록한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역주행을 포함해, 음악만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정규 2집 ‘2’로 밀리언셀러 달성과 국내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의 라이브 클립 영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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