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가 맞붙은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렸다.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29)과 불펜투수 고우석(26)이 동반출전한 이날 경기는 양팀이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끝났다. 샌디에이고는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오클랜드와 스프링캠프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서울시리즈’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 3루수로 선발출전한 유틸리티맨 타일러 웨이드가 경기 중 잠시 필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샌디에이고 고우석 ©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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