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충복 오송읍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내에서 (주) 아르젠터보, 터보블로위 준공식이 12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약 160여 명의 각계 각층의 축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시 부강면에서 이전한 (유)아르젠터보는 2020년부터 약 388억원(30 million euros)를 투자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1만7,511.9㎡(5,306평)부지에 지사 이전 및 공장을 확장 증설하였다. 

이번 준공식에는 맹경재 충북경재자유구청장, 박원식 흥덕구청장과 국내외 터보블로워 주요 고객사 임원 그리고 아르젠본사의  C.O.O. 인 Björn Irtel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준공식은 총 2부로 구성됐고, 1부는개식선언, 환영사, 감사패수여식,기념사, 테이프 자르기, 기념 촬영 등으로 1시간 30분동안 진행됐다. 

2부는 식수행사, 축하공연 및 공장투어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장투어에서는 국내외 내빈들에게 아르젠 및 아르젠터보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눈에 띄는 행사는 청주시 흥덕구청 한부모 및 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500백만원을 박원식 흥덕구청장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사회 공익적 차원에서 기여하고자 했다.

아르젠 및 아르젠 터보 블로워는 수처리 및 각종분야에서 aeration 기술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제품군으로 다양한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아르젠터보 김우석 대표이사는 “ 오송 신공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준공식에서 공장 신설에 공이 많은 SM건설과 그외 인사들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m